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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찾아가는 "노무사 노동법률 무료상담"
직장맘고충상담소 조회수:809 221.159.153.17
2016-04-14 13:25:13

 

4월 6일 둘째주 수요일 오후 6시 홈플러스 효자점 지하 2층

3차 찾아가는 "노무사 노동법률 무료상담"이 진행되었다.

 

7시가 넘었을 때였다.

홈플러스 효자점 지하2층 마트 내에서 아이와 즐겁게 놀아주는 엄마가 있었다.

엄마치고는 젋다고 생각은 했었다.

상담소 안내 전단지와 판촉물을 전달하는 내게 다가와 물었다.

"전주시 직장맘 고충상담소는 뭐하는 곳인가요?"

"전주시에서 운영하는 기관인가요?"

아이의 이모라고 했다.

언니와 함께 장으로 보러 왔는데 아이가 너무 심심해 하는 것 같아서 언니가 장보는 사이

아이와 놀아주고 있다고 했다.

그러다가 내가(상담원이) 건넨 전단지를 보고 궁금해서 묻는다고 했다.

"전주시 직장맘 고충상담소는 전주시내 직장맘들의 고충을 들어주고 함께 해결해주는 곳이예요"

"전주시와 전북여성노동자회가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직장을 다니다보면 월급이라고 주는 돈이 최저임금에 위배되는지, 내가 제대로 된 노동의 댓가를 받고 있는지

출산휴가,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는지, 나의 연차는 어떻게 되는지, 퇴직금이나 실업급여 대상은 되는지 잘 모르고 다니시잖아요?

회사에서 주는대로, 그동안 회사에서 해왔던 방침대로 묻지도, 대답을 잘 듣지도 못하고 다니는 상황에서

전주시 직장맘 고충상담소는 그러한 궁금증이나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도움을 요청하는 곳입니다."

"아! 그래요?"

"저희 언니도 아이 육아 때문에 그만 두었는데..."

"회사에 1년 넘게 다녔는데 비정규직도 육아휴직이 가능한가요? "

"네. 그럼요."

"1년이상 근무하셨고, 아이가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둔 직장맘은 가능합니다.

다음 직장에 취업하시면 1년이상 근무하신 후에 이 아이를 위해 육아휴직 사용이 가능합니다.

"언니를 데리고 와야겠어요"

 

아직도 전주시내 직장맘들은 "전주시 직장맘 고충상담소" 가 있는지 잘 모르고 있다.

또한 본인이 누릴 권리에 대해서 많은 정보도 이야기도 접할 기회가 많치 않다.

그래서 전주시 직장맘 고충상담소는 더 바빠진다.

전주시 직장맘들에게 상담소의 존재와 역할을 알려내고, 그분들의 고충을 듣고 해결해야 하기 때문이다.

오늘 하루도 직장생활을 마치고 바삐 장보고 집으로 돌아가는 직장맘의 어깨가 무겁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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