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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3역 이 눈치 저 눈치…, 워킹맘 마음에 비가 ‘줄줄’
직장맘고충상담소 조회수:702 221.159.153.17
2016-05-18 14:42:05

 

1인3역 이 눈치 저 눈치…, 워킹맘 마음에 비가 ‘줄줄’

 

 

 

11년차 직장인 문아영(가명·35)씨는 최근 3살 아이를 어린이집에 적응시키면서 마음속에서 사표를 여러 번 썼다. “어린이집 적응 기간 2주 동안 아이를 점심 전에 찾아와야 했어요. 시아버지께서 도와주기로 했는데 아버님이 아이 밥을 못 먹이겠다는 거예요.” 문씨는 아이가 점심 식사를 한 뒤 하원했으면 했는데, 어린이집에서는 방침상 안 된다고 했다.

어쩔 수 없이 문씨는 회사에 사정을 말하고 2주 동안 늦게 출근했다. 오전 11시 반에 어린이집에서 아이를 데려와 아이에게 밥을 먹이고 시아버지 식사까지 챙겨준 뒤 눈썹을 휘날리며 회사로 뛰었다. 점심도 먹는 둥 마는 둥 하고 회사에 달려간 문씨는 늦게 출근한 탓에 동료의 눈치를 봐야 했다.

엄마 노릇, 며느리 노릇, 직장인 노릇까지 1인 3역을 해야 하는 문씨는 가끔씩 ‘왜 이렇게 사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한다. 문씨는 “남편은 회사가 집에서 멀다는 이유로 나 몰라라 하고 나 혼자 발을 동동 굴러야 했다”며 “여전히 우리 사회에서는 육아는 온전히 여성 몫”이라고 하소연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출처 : 한겨레 신문 http://www.hani.co.kr/arti/society/women/744323.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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