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 하고 치밀어오를 땐 ‘꾹’ 참고 이렇게
서울 동작구에서 ‘직장맘 인생설계학교’ 모임을 3년째 이끌고 있 한정아(40)씨는 같은 처지에 있는 워킹맘들과의 모임이 에너지의 원천이다.
한씨는 지역에 있는 워킹맘 50여명과 비공개 온라인 밴드를 만들어 서로 소통을 한다.
한 달에 1~2번 주말에 전체 모임을 하고, 텃밭 모임, 인문학 책읽기 모임, 숲 체험 등 관심 주제별로 각자 소모임을 꾸린다. 전체 모임을 할 때는 주중에 일하느라 피곤함에 찌들어 있으니 돈을 십시일반 나눠 아이 돌봄 프로그램을 만들어 모임을 연다.
한씨는 “서로 힘든 점도 털어놓을 수 있고 서로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이해해주니 좋다”며 “워킹맘 모임을 만들라”고 조언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출처 : 한겨레신문 http://www.hani.co.kr/arti/society/women/74432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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